JTBC 뉴스룸,
[탐사 플러스] 검증도 없이...공공장소 묻지도 않고 '방향제 분사'
2016년 5월 19일 김혜미
‘안방의 세월호’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희생자를 낸, 가습기 살균제 참사.
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239명입니다. 그렇다면 집 밖으로 나오면 이런 물질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.
우리가 매일 거치는 동선을 저희 취재진이 점검해 본 결과,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
지하철과 직장, 대형마트와 음식점, 그리고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 곳곳에서 검증되지 않은 화학제품이 쓰이고 있었습니다.
폐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는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있었습니다. 오늘(18일) 탐사플러스에서 집중보도합니다.